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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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임보라, '럽스타그램' 증발에 열애 4년만 결별설…소속사 '입장無' [종합]

기사입력 2020.06.08 14:50 / 기사수정 2020.06.08 14:3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래퍼 스윙스와 모델 임보라가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2017년 4월부터 4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최근 각자의 SNS에 게재됐던 커플 사진을 모두 삭제해 '결별설'이 불거졌다.

앞서 스윙스, 임보라는 9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달달한 연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SNS에 스킨십을 하는 사진을 당당하게 게재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왔다.

특히 지난 2018년 7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하기도. 당시 임보라는 스윙스에게 4번의 고백을 받고 스윙스의 마음을 받아줬다고 고백한 바 있다. 또 결혼에 대해서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다. 스윙스와 '평생 연애하자'고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임보라는 "내가 봤을 때는 오빠는 멋있는 사람인데 외면만 보고 욕을 하니까 그게 너무 싫었다. 심지어 건강 문제로 약까지 복용했다"고 말하며 스윙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히기도.

그러나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서 서로의 흔적을 모두 지웠다. 여기에 두 사람이 함께 참가했던 쿠킹 클래스 유튜브 영상 또한 지워진 상태라 결별설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윙스 소속사 저스트뮤직 측은 취재진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스윙스는 저스트뮤직, 인디고뮤직의 수장으로 활약 중이며, 임보라는 유명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스윙스, 임보라 인스타그램,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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