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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라디오' CEO 변신 달수빈 "많은 사람의 노고 필요하단 사실 알게 돼"

기사입력 2020.05.12 15:2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솔로 가수 3인방 달수빈, 하진, 나띠가 11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3인 3색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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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이돌 라디오의 진행은 우주소녀의 엑시·수빈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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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드라마 'SKY 캐슬'의 OST ‘We All Lie’로 큰 사랑을 받았던 하진은 신곡 ‘Daydream’ 무대로 방송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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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은 “10년 동안 CM송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컵라면, 커피, 의료기기 등 한 소절만 불러도 누구나 알만한 ‘레전드’ CM송을 소개하기도 했다. 스페셜 DJ 엑시는 “잘 몰랐는데 우리 모두 하진의 목소리를 들으며 자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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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수빈은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한 곡 ‘DIVE’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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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컴퍼니’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선 달수빈은 “출연자 중 한 명을 뽑아서 계약한다면 누구를 뽑겠냐”는 질문에 “여기 있는 멤버들로 걸그룹을 만들고 싶다”는 유쾌한 대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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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 작품이 만들어질 때 아티스트의 몫이 크다고 생각했었는데, 수많은 사람들의 애정 어린 노고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총책임자로서 그 사람들을 관리하고 챙겨주는 게 힘들다”며 CEO다운 책임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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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데뷔한 나띠는 경연 프로그램 'SIXTEEN'에 출연한 후 7년 만에 ‘NINETEEN’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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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5일 차를 맞은 나띠는 신곡 ‘NINETEEN’을 “힘들고 지칠 때 스스로를 돌보고 위로하면서 한걸음 더 나아가자는 희망찬 응원을 담은 곡”이라고 풋풋하게 소개해 모든 출연진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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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수빈, 하진, 나띠가 준비한 커버 무대도 펼쳐졌다. 보아의 ‘Only One’ 커버 댄스로 화려한 춤 실력을 자랑한 나띠는 Tamia의 ‘Officially Missing You’를 부르며 신인답지 않은 완벽한 노래 실력까지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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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허스키’라고 자신을 소개한 하진은 허스키한 음색으로 아이유의 ‘입술 사이 (50cm)’를 불러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달수빈은 따뜻한 목소리로 에스나의 ‘A Little Lovin’를 소화해 촉촉한 감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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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마치며 하진은 솔로 3인방을 대표해 “앞으로 다양한 음악으로 찾아오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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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자정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매일 밤 9~10시엔 네이버 브이라이브 애플리케이션(V앱)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주말 제외)로 만나볼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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