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따, 6억대 람보르기니 인증 "성공한 남자의 생일 선물" [in스타]

래퍼 염따(본명 염현수)가 4월 20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람보르기니를 타는 모습을 공개했다.

염따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happy my birth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 여러 개를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과 영상에는 염따가 럭셔리 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에 탑승해 차를 몰고가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차량은 신차 기준 약 6억9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염따는 "그래 성공한 남자에게 어울리는 생일 선물. 별 거 아니야. 나는 이만 파티를 즐기러 간다. 빠끄"라며 차에 탑승해 시동을 걸고 주차장을 빠져나갔다.




이에 동료 힙합 뮤지션들도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염따의 '플렉스'에 관심을 보였다.

팔로알토는 "염 내 와이프 좀 태워줘. 물론 나도 같이 탈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었으며, 해쉬스완은 "색 장난 아니다"라고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다.

염따는 '쇼미더머니8'에 출연해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는 말을 유행시키기도 했다. '플렉스(flex)'는 과거 미국 힙합 신에서 '거만함', '과시' 등의 의미로 사용된 말이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염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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