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부부의세계' 정주행…"주온, 곤지암보다 100배 무서운듯"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부부의 세계'를 본 소감을 전했다.

21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부부의 세계' 캡처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남겼다. 김희철은 "헐...부부의 관계 1화 보는데 완전 무서움 이거"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공포영화를 진짜 잘보는 사람인데 주온, 곤지암보다 100배 무서운듯. 무서워서 2화 못틀겠습니다 끄앙ㅠㅠ"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3화까지 본 김희철은 "3화보면서 글 쓰고 있는데 여다경 지금 OOOO!!(스포일러 방지) 여다경 미쳤다! 돌았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진짜 어떤 공포영화보다 무서워요", "스토리가 대박이다", "정주행하면 할수록 더 빠져들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첫 화부터 파격적인 스토리로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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