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 BMW 파트너십 소감 "기대돼. 서머 전까지 면허 딸 것"

T1 소속 롤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BMW 파트너십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e스포츠 구단 T1이 국내 스포츠 구단 최초로 BMW와 파트너십을 채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T1과 BMW그룹은 전 세계를 무대로 공동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이에 이상혁은 "이번에 BMW와 함께 하게 되어서 기대된다. LCK 서머 시작 전까지 면허를 딸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며 면허 획득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동료 선수들도 BMW 파트너십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칸나' 김창동은 "실제로 차를 타봤는데 승차감이 좋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부분들을 같이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커즈' 문우찬은 "눈에 띄는 차량이 보였다. 다음에도 드라이빙센터를 방문하면 재밌을 것 같다"며 화보 촬영 현장에 대해 설명했다.

'테디' 박진성은 "차에 대한 관심이 없진 않았지만 세계적으로 알린 BMW랑 함께하게 되어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에포트' 이상호는 "어제 공개된 T1 차량의 실물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BMW는 국내 및 해외에서 T1 선수들에게 'BMW X7' 등 최신형 차량을 지원하며 T1 선수 유니폼에는 BMW로고가 부착될 예정이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BMW 코리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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