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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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김상혁, 라디오서 "남들처럼 평범한 삶의 소중함 이제 깨달았다"

기사입력 2020.04.08 12:0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이 이혼 심겸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8일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상혁은 라디오 오프닝에서 딘딘을 향해 "어렸을 때는 '남들처럼 사는게 최고다. 평범하게 사는게 최고다'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이제야 깨달은 것처럼,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이제야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일 김상혁은 송다예와 결혼한지 1년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음을 알렸다. 그는 SNS를 통해 "행복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다 저의 불찰인 것만 같다.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정말 죄송하고 힘들다"고 심경을 밝혔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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