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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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2' 김경란♥노정진, 스킨십 폭발 첫 여행 (ft.박현정)[엑's 리뷰]

기사입력 2020.04.02 09:5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경란과 노정진이 첫 여행에서 설렘 지수를 높였다. 

1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이하 '우다사2')에서는 김경란과 노정진의 첫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김경란과 노정진의 목적지는 갯벌이었다. 이는 김경란이 계획한 것.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이동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서로의 입에 간식을 넣어줘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이후 갯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전신작업복으로 갈아입고 바지락 캐기에 나섰다. 그에 앞서 노정진은 전신작업복으로 환복하려는 김경란을 다정하게 도와 눈길을 끌었다. 

바지락 캐기 도중엔 스킨십이 폭발했다. 갯벌에 김경란의 발이 자꾸 빠졌고, 이에 노정진이 손을 잡아 이끌어준 것. 그랬던 이들은 갯벌에 발이 빠지지 않은 순간에도 손을 놓지 않고 걸어다녀 스튜디오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김경란은 "반드시 같이 들어가야 한다"는 말로 수줍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갯벌에 앉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다. 도심 풍경만 보던 두 사람은 이러한 자연 속에서 힐링했고, 노정진은 "고마워요. 이런 데 데려와줘서"라고 김경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민박집에서도 이들의 핑크빛 분위기는 이어졌다. 노정진은 전신작업복 탓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김경란을 다시 한번 다정하게 도와줬다. 김경란의 작업복을 손수 벗겨주는 노정진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다시 후끈 달아올랐다. 

민박집에 들어온 두 사람은 한 이불 위에서 몸을 녹인 뒤 요가 동작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후엔 김경란의 제안으로 라면을 먹었고, 이들은 라면을 먹으면서도 달달한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배우 박현정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그는 "10년 차 싱글맘"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이혼 기사가 터졌을 때 정말 공황장애가 오고 밖을 못 나갔다. 사람들이 무서워서.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웠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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