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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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좀비물 중 최고"…'킹덤2', 전 세계 사로잡은 매력

기사입력 2020.03.27 11:00 / 기사수정 2020.03.27 11:0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가 지난 13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후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언론과 시청자들이 '킹덤2'를 '왕좌의 게임', '워킹 데드' 등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레전드 시리즈에 견주며 집중 조명하고 있다. 

'킹덤2'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돼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지금까지의 좀비물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킹덤' 시즌2의 좀비들은 AMC 좀비 드라마 속 좀비처럼 꾸물거리지 않고 훨씬 빠르다. 다시 한 번 '워킹 데드'를 뛰어넘다"라고 극찬했다. 

이 외에도 "'왕좌의 게임'이 그립다면 몰아봐야할 완벽한 시리즈. 신기한 모자, 불붙은 화살, 엄청난 특수효과, '센스8'의 배두나까지 봐야만 하는 이유로 가득하다"(Thrillist), "'왕좌의 게임'의 정치적 음모, 기생충의 계급 갈등에 좀비의 위협을 더했다"(Observer), "좀비보다 더 무서웠던 최고의 빌런 계비 중전"(Cosmopolitan) 등 '킹덤2'에 대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기준, '킹덤2'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김상호, 허준호, 김성규, 김혜준 등이 출연하는 '킹덤2'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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