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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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씨름돌 박정우 "팬들이 씨름장에 대포 카메라 들고 와… 인기 실감"

기사입력 2020.03.17 20:59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박정우가 씨름 인기를 실감했던 일화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씨름장의 아이돌! 모래판 소년단' 특집으로 꾸며져 KBS 2TV '씨름의 희열'의 선수 박정우, 손희찬, 황찬섭, 전도언, 허선행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숙은 선수들에게 "씨름의 인기를 언제 실감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손희찬은 "관중석이 텅 비어 있었는데 제법 팬분들이 많이 찾아와주셔서 이제는 어린 학생들도 많이 온다"라고 말했다.

또 박정우는 "SNS 팔로워가 엄청 늘었다. 방송을 계속하다 보니까 확 늘었다"라며 "팬분들이 우리 사진을 찍으려고 대포 카메라를 가져오신다. 우리를 찍어주려고 고가의 카메라를 가져오신다고 하더라. 매 시합마다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신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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