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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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두근:대결구도’ 이상형 월드컵 남성부 36시즌 우승 탈환

기사입력 2020.03.17 17:19 / 기사수정 2020.03.17 17:21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김우석이 VS놀이 사이트인 두근:대결구도에서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과 손을 잡고 실시하고 있는 셀럽 이상형 월드컵 OT256 남성부에서 우승을 탈환했다.
 
Our Types 256의 약자인 OT256은 룰에 따라 정해진 대진에 맞추어 진행되는 셀럽 이상형 월드컵으로, 다수결로 승자가 정해져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되어 우승자를 가린다. 128명의 진출자가 8조로 나뉘어 128강, 64강, 32강, 16강을 치르고 각 조의 우승자들이 이어서 8강, 4강, 결승까지 진행하게 된다.
 
두 번째 주기가 진행 중인 ‘모두의 심장이 두근’ 캠페인의 남성부 33시즌부터 무려 네 번 연속 같은 대진으로 라이벌리 결승 매치를 계속 이어 나가고 있는 김우석은 이번 결승 대결에서 55.3%의 득표율을 보이며 우승자로 다시 이름을 올렸다.
 
김우석은 33시즌 우승 이후 두 번의 준우승에 아쉬움을 삼켰으나 다시금 우승을 차지하며 누적 세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드라마 ‘트웬티트웬티’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연기자로도 모습을 보이게 된 김우석은 무대와 연기를 병행하게 되었다. 또한 ,그는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인 클리오의 공식 모델로도 활동하며 라이징 아이돌의 면모를 한껏 발산하고 있다.
 
김우석과 김요한에 이어 방탄소년단 진과 이동욱, 조승연이 3위부터 5위까지 각각 랭크되었다. 한편 10개 시즌 단위로 종합 우승자를 뽑는 ‘모두의 심장이 두근’ 순위는 6개 시즌을 마친 시점에도 김우석과 김요한이 누적 포인트 랭킹에서 우열을 가리지 못하고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모두의 심장이 두근’ 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우리 모두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이상형이, 누군가의 심장도 다시 두근두근 뛰게 만들어 준다’라는 취지에 따라 10개 시즌 단위의 남녀 각각 최종우승자가 선발되며, 해당 우승자들의 이름으로 심장병 환자들의 수술비를 지원하여 새 생명을 선물하게 된다.
 
현재 두근:대결구도에서는 다수결 이상형 월드컵 남녀 시즌이 진행 중이며, 시즌별 성적 및 누적 랭킹은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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