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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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있습니까' 성훈 "갑질하는 카페 사장役, 조심스럽게 연기"

기사입력 2020.03.17 12:50 / 기사수정 2020.03.17 12: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성훈이 '사랑하고 있습니까' 속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월드타워에서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감독 김정권)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정권 감독과 배우 성훈, 김소은이 참석했다.

이날 성훈은 "잘못하면 커뮤니티에 올라갈만한 갑질도 있어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무래도 저희 장르가 로맨스이다 보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찍으면서 고생했던 기억도 난다"고 덧붙였다.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너무 다른 두 청춘남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25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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