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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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박정우X손희찬X황찬섭X전도언X허선행, 엉덩이 씨름부터 댄스까지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3.17 10:5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씨름 선수 박정우, 손희찬, 황찬섭, 전도언, 허선행이 입담을 자랑한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씨름장의 아이돌! 모래판 소년단‘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박정우, 손희찬, 황찬섭, 전도언, 허선행이 출연한다.

일명 씨름계의 어벤져스라 불리는 이들은 ‘비디오스타’ 출연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씨름 선수 5인방이 엉덩이로 나무젓가락을 격파하는 ‘엉덩이 씨름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최고 기록은 22개를 격파한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였으나 씨름 선수들이 곽윤기의 기록을 가볍게 갱신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결승전에서는 무려 40개 격파에 도전했다.

허선행 선수의 제안으로 ‘맨몸 수박 격파’ 게임이 시작됐다. 허선행 선수는 “형들이 실패한 부위로 수박을 격파하겠다”며 막내의 패기를 보였다. 허선행 선수가 다른 선수들을 꺾고 수박 격파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씨름 선수들의 귀여운 반전 매력도 공개된다. 이들이 오프닝부터 단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MC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

씨름계 어벤져스 5인방의 엉덩이 씨름 대회부터 댄스 퍼포먼스까지 3월 17일 오후 8시 30분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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