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김연우가 방탄소년단에게 노래를 가르쳤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tvN '노랫말싸미'에는 4대 노래쌤으로 '보컬의 신' 김연우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김연우에 대해 소개하며 "방탄소년단 정국, 슈가까지 가르쳤다"고 전했다. 김연우는 어떻게 방탄소년단에게 노래를 가르치게 됐을까.
그는 "연락이 왔다. 몇 달 전에 정국 씨가. 막내죠. 정국 씨가 '노래를 배워본 적이 없는데 선생님께 배워보고 싶다'고 해서 거기 작업실에 가서 노래를 잠깐 봐주고 온 적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얼마전에는 랩 담당인 슈가가 노래를 배워보고 싶다고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