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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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얼룩말 떼 옆에서 먹방…아프리카 여행 마침표

기사입력 2020.03.02 09:57 / 기사수정 2020.03.02 10:0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잠비아 여행 마지막 편이 공개된다.

2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86회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아프리카 잠비아 여행 2탄이 공개된 바 있다. 희쓴 부부는 세계 3대 폭포인 빅토리아 폭포부터 아프리카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이와 관련 3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87회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리얼 야생 웃음을 전한다. 여행 마지막 날, 식사를 하던 부부의 코 앞으로 야생 얼룩말 떼가 다가온 것. 급작스러운 야생동물 침투 상황에도 홍현희는 얼룩말 떼와 동시 먹방을 선보인다.

얼룩말과의 교감으로 한껏 자신감을 얻은 희쓴 부부는 원숭이, 기린과도 교감을 꿈꿨다. 하지만 원숭이들은 홍현희 손에 든 건빵만을 노리고, 기린들은 침 세례로 화답해 폭소를 자아낸다.

또 잠비아 전통 부족인 무쿠니 부족의 러브콜을 받아 무쿠니 마을’에 입성한 부부는 마을의 최고령 할머니를 만난다. 할머니는 홍현희를 향해 기습적인 ‘웰컴 물벼락’을 선사한다. 이어 홍현희는 식수를 찾아 편도 3km를 왔다갔다하며 잠비아의 참 일꾼으로 거듭난다.

이어 저녁시간이 되자 홍현희는 무쿠니 부족민을 위해 한식 메뉴를 준비, 무쿠니 부족민은 너도나도 감탄의 세리머니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아내의 맛’은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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