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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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최윤소vs정유민, 불꽃 신경전 “무슨 수작이야?”

기사입력 2020.02.24 14:39 / 기사수정 2020.02.24 14:45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정유민이 1대1 불꽃 대치 현장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24일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최윤소와 정유민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을 공개했다. 황수지(정유민 분)는 여원(최윤소)이 정직원으로 복직한 걸 알게 되고, 분노한 수지가 사무실로 찾아와 여원에게 나가라고 소리치지만 이전과 달리 여원은 당당한 눈빛으로 맞선다.

“내 남편한테 무슨 수작이냐고?”라며 손찌검을 하는 수지에 “무례한 태도, 앞으로 마냥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는 말씀드리는 거다”라며 팔을 잡아채는 여원. 두 여자의 불꽃 튀는 공방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여원은 죽은 남편이 하나음료 비리를 취재했다는 사실을 알고 진실을 찾겠다고 결심했다. 24일 방송 예고에서 여원이 하나음료 제품의 원산지 라벨을 보며 의심을 품는 장면의 등장은 앞으로 휘몰아칠 전개의 시작을 알려준다.

‘꽃길만 걸어요’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1TV ‘꽃길만 걸어요’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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