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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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일 '악명 높은 고문'[엑's HD포토]

기사입력 2020.02.12 21:35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배우 조태일이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조태일은 조선인 고등계 형사로 독립운동가나 사회주의자 등을 잡아서 고문하고 괴롭히는 데 악명높은 인물 최두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한편, 1993년 인기리에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일제 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 전쟁 직후 겨울까지 동아시아 격변기를 겪은 세 남녀의 삶을 다룬 창작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오는 2월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수키컴퍼니

kowel@xportsnews.com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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