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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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연가' 정가은 "첫 뮤지컬, 예쁜 얼굴+육감 몸매 가진 트로트 가수役"

기사입력 2020.02.05 13:51 / 기사수정 2020.02.05 14:3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정가은이 '트롯연가'로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트롯Show 뮤지컬 트롯연가'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홍경민, 김승현, 홍록기, 정다경, 김소유, 김희진, 강예슬, 하유비, 정가은, 권영기, 박성연이 참석했다. 

이날 트로트 가수 백장미 역의 정가은은 "저는 예쁜 얼굴에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트로트 클럽의 가수 역을 맡았다. 일과 사랑을 둘 다 가지려고 물불을 가리지 않는 친구다. 또 작곡가 차도훈이 가수지망생 김영희에 관심을 가지게 되자 집착과 시기심으로 불같은 연기를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이어 "저도 뮤지컬 장르가 처음이라 많이 배우고 있다. 트로트 장르인 만큼 많은 분들이 흥 넘치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트롯연가'는 전국 각지 트롯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트롯가수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기획된 국내 최초 트롯 뮤지컬이다. 오는 3월 12일부터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최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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