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팝스타 맥스와 NBA 경기 관람 '완전 의형제 포스'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와 팝스타 맥스의 훈훈한 우정이 돋보였다.

지난 2일 맥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1ST LAKERS GAME WITH MY BROTHER SUGA. MAMBA FOREVER"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NBA LA레이커스 홈구장에 방문한 슈가와 맥스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안타까운 사고로 사망한 코비 브라이언트 유니폼을 입었다.

두 사람의 다정한 투샷이 시선을 끌었다. 맥스는 슈가의 어깨를 감싸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슈가 역시 살짝 입꼬리를 올려 미소를 선보였다.

맥스는 슈가를 '새로운 형제'라고 부르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 왔다. 또 한 번 포착된 두 사람의 모습에 시선이 쏠렸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와 두 사람 또 만났네요",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네요", "진짜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유명한 맥스는 2016년 'Lights Down Low' 곡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20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슈가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새 앨범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맥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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