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김영철 "손흥민, 패스하자마자 시원한 골…짜릿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철파엠' 김영철이 손흥민의 골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맨체스터시티전에서 골을 넣은 소식이 담겼다.

김영철은 "어제 경기를 못 본 분들은 영상을 보면 될 것 같다. 패스하자마자 시원하게 골을 넣었다. 정말 짜릿하더라"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맨체스터시티와의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6분 골을 넣어 토트넘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이는 노리치시티전과 사우샘프턴전에 이은 3경기 연속골로 리그 7호골, 시즌 13호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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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