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2' 황치열 비주얼 담당 새 멤버 합류 "분장하고 망가져도 괜찮아"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플레이어2' 황치열이 뉴페이스로 합류했다.

1일 방송된 XtvN '플레이어2'는 제작발표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수근, 김동현, 황제성, 이용진, 이진호, 이이경, 정혁, 황치열이 출연했다.

'플레이어' 시즌2의 첫 번째 게임은 랜덤 플레이다. 시즌 1은 개인전 위주였다면 시즌 2는 팀플레이가 중시된다. 제작진은 결혼 유무에 따라 팀을 나눴다.

이후 새로운 8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가수 황치열이었다. 제작진은 "새로운 비주얼 담당"이라며 기대했고 황치열은 웃음을 터뜨렸다. 황치열은 "이런 예능을 좋아하는데 많이 안 해봤다. 분장하고 망가지는 것에 연연하지 않는다. 예전에 심슨 분장도 했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플레이어'는 매주 바뀌는 장소와 상황에서 특정 미션을 해결하며 무시무시한 웃음트랩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은 예측 불가한 돌발 상황에서 웃음을 참고 맡은 역할을 수행하는 '플레이어'가 된다. 웃음을 참지 못하면 벌칙과 함께 출연료가 일정 금액씩 차감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X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