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NCT드림 제노가 양궁 10점 맞추자 "아고 귀여워" [in스타]

레드벨벳 예리가 남다른 후배사랑을 선보였다.

지난 27일 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NCT드림 제노의 사진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에는 MBC '2020 설특집 아이돌 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에서 활을 당기고 있는 제노의 모습이 담겼다. 

선후배 간의 훈훈한 우정이 돋보였다. 예리는 양궁에 집중하는 제노의 사진에 "제노 10점!!! 아고 귀여워"라는 멘트를 달았다. 

이를 본 팬들은 "예리도 지켜보고 있었구나", "대박이었어요 제노", "진짜 잘하더라 양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아육대에서는 남자 양궁 결승전이 펼쳐졌다. '2016 추석 아육대' 양궁 금메달리스트 몬스타엑스와 '아육대' 양궁 부분에 처음 출전하는 NCT 드림이 맞붙었다.

마지막 주자로 등장한 몬스타엑스 아이엠과 NCT 드림의 제노는 숨 막히는 경기를 진행했다. 결국 치열한 승부 끝에 2점 차로 NCT 드림이 우승을 차지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예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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