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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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옥진욱 극찬...조영수·신지 "노래·춤 모두 잘했다"

기사입력 2020.01.23 22:39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옥진욱이 극찬을 받았다.

2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대학부 옥진욱, 김태수, 오샘으로 이뤄진 '핫해하태 하태수' 팀이 본선 1차 팀 미션에 나섰다. 

이 팀의 장르는 국악 트로트였고, 육각수의 '흥보가 기가 막혀'를 불렀다. 대학부는 12하트를 받았다. 조영수는 "세 분 중에 아쉬운 분이 있어서 하트를 누르지 않았다"고 하트를 누르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조영수는 이어 "이건 미스터 국악이 아니다. 국악이 어느 정도 섞여서 트로트 느낌이 나야 했다. 하지만 국악에만 치우친 사람이 있었다. 옥진욱 씨는 기존 발성에 국악이 자연스레 녹았다. 그래서 너무 잘했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신지 또한 옥진욱을 칭찬했다. 신지는 "노래도 잘했고, 춤도 잘했고, 연기까지 잘했다. 멘트까지도 좋았다"며 "세 사람의 합에서 연습량이 느껴졌다. 그만큼 첫인상이 강렬했다"고 덧붙였다.

세 사람 가운데 본선 1차전 합격자는 옥진욱 한 사람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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