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8:12
연예

'기생충' 韓 최초 아카데미 최우수 국제영화상 최종 후보 등극

기사입력 2020.01.13 22:43 / 기사수정 2020.01.13 23: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제92회 아카데미시상식 최종 후보 발표에서 외국어영화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아카데미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측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기생충'은 최우수 국제영화상 최종 후보 5편에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으로 불리던 이 부문의 이름은 올해부터 최우수 국제영화상(BEST INTERNATIONAL FEATURE FILM)으로 바뀌었다.

이 부문에는 '기생충'을 포함해 '레 미제라블'(프랑스), '페인 앤 글로리'(스페인), '허니랜드'(마케도니아공화국), '코퍼스 크리스티'(폴란드)가 경합하게 됐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2월 9일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