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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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형사 2부, 화투 치다 배달부에 발각→도박 사건 제보받아

기사입력 2020.01.06 21:57 / 기사수정 2020.01.06 22:0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검사내전' 검사들이 도박 사건을 제보받았다.

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에서는 도박 관련 사건을 파헤치는 검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영지청 형사2부 이선웅(이선균 분), 조민호(이성재), 홍종학(김광규), 오윤진(이상희)은 거실에 모여 화투를 쳤다. 이때 배달시킨 짜장면이 도착했고, 이들은 허겁지겁 화투 판을 치우기 시작했다.

그러나 배달부는 "지금 도박하는 거냐"며 신고를 하려했다. 이후 배달부는 검사들을 모아놓고 "할 짓이 없어서 동료들끼리 도박을 하냐"며 "오늘만 그냥 넘어간다. 앞으로는 적당히 해라"고 말했다. 이어 "몇십 명씩 판을 벌여도 아무도 안 잡아간다"고 했고, 이에 검사들은 앞으로 도박 사건을 파헤칠 것을 암시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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