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양준일 "오래 기다려줘 감사, 불 같은 무대 기대해달라"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음악중심' 양준일이 오랜만에 음악방송 무대에 서는 소감을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는 스페셜 스테이지로 양준일의 '레베카'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양준일은 "여러분, 오래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첫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음악중심'을 통해 19년 만에 음악방송 무대를 갖게된 것에 대해 "MBC가 저를 두번 데뷔시켜주는 것"이라며 "과거에는 출연하기 힘들었다. 저를 또 다시 한번 초대해줘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 이날 무대의 관전 포인트를 묻자 양준일은 "차분하게 불타오르는 불 같은 무대"라고 말하며 "기대해주세요"라고 덧붙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양준일, 모모랜드, B.O.Y, 김재환, 펜타곤, 온앤오프, 정세운,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Stray Kids, 슬리피, 원어스, 밴디트, 로켓펀치, 일급비밀, 동키즈, 강예슬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