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모모랜드·김재환·라붐...신년 특집 스페셜 무대 [종합]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모모랜드, 김재환, 라붐, 노라조, 다이나믹듀오 등 다양한 가수들이 신년 특집 '엠카운트다운'을 꾸몄다.

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은 다양한 무대가 꾸며졌다. 모모랜드는 신곡 'Thumbs Up'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Thumbs Up'은 강렬한 베이스와 펑키한 리듬의 브라스가 돋보이는 비나하우스 곡으로, 모모랜드 특유의 매력과 뉴트로풍의 후렴구가 중독성과 에너지를 선사했다.



김재환은 섬세한 이별 감성을 담은 타이틀 곡 '시간이 필요해' 무대를 선보였다. 김재환은 특히 색다른 어쿠스틱 버전으로 꾸민 '시간이 필요해' 무대를 통해 애절한 보컬과 김재환만의 표현력으로 음악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라붐은 팬들에게 명곡으로 손꼽히며 가장 많이 사랑받아 온 '상상더하기'를 겨울 감성을 듬뿍 담아 새롭게 편곡한 '상상더하기WINTER ++'를 선보였다. 



새해를 맞아 특별한 무대도 꾸며졌다. 밴디트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원위는 마마무의 'HIP'을 커버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또 온앤오프는 god의 '촛불하나'를 커버해 눈길을 끌었다. 정세운은 딕펑스의 'VIVA 청춘'으로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줬다.



이외에도 김국헌X송유빈은 비오브유(B.O.Y)로 출사표를 던졌다. 두 사람은 남다른 카리스마를 장착, 타이틀곡 '마이 엔젤'(My Angel) 무대를 꾸몄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은 골든차일드, 근수, 김재환, 노라조, 뉴키드, 다이나믹 듀오, DONGKIZ, 라붐, 모모랜드, BVNDIT(밴디트), 비오브유(B.O.Y), 세븐어클락, Stray Kids, ATEEZ, MCND, 온앤오프(ONF), 원위(ONEWE), 일급비밀, 정세운, 홍은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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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