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비션 강찬용, 오는 22일 서울컵서 특별 사인회 진행

전 프로게이머 앰비션 강찬용이 특별 강연을 펼친다.

19일 OGN은 오는 22일 강찬용이 '서울컵 OGN SUPER MATCH 2019'에서 특별 강연과 사인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강연과 사인회는 '서울컵 OGN SUPER MATCH 2019'에서 특별 코너로 진행되는 것. 

강찬용은 자신이 겪은 경험, 노하우 등을 통해 e스포츠 업계로의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과 그 부모님들에게 길잡이가 될 조언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 자신이 선택한 것에 대한 확신과 열정, 그것을 증명해내기 위한 노력 등 프로게이머로서의 강찬용이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는지 본인의 입으로 생생한 교훈을 들을 수 있다.

덧붙여 은퇴 후 자신의 고민과 스트리머로서 현재의 삶 등 알려지지 않은 최근의 근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강찬용은 LCK 시작을 함께한 초대 우승자이자 오랜 도전 끝에 2017 월드 챔피언십 우승까지 이뤄낸 전설의 프로게이머다. 현재 은퇴 후 게임 스트리머로 전직해 유튜브 23만, 트위치 30만의 팔로워를 가진 인기 스트리머로 활약 중이다.

한편 강찬용의 특별 강연을 듣고 싶은 팬들은 티켓링크에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현장에 입장한 관객 모두에게 포로인형을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앰비션 시그니처 맨투맨 티셔츠를 10명에게 나눠준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OGN,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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