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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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우리 팀 같더라니"…'스토브리그' 자문 위원 리스트 '화제'

기사입력 2019.12.17 10:20

박정문 기자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의 대본 자문 위원 목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토브리그' 엔딩 크레딧에 등장하는 대본 자문 위원에는 민훈기 스포티비 해설위원, 신경식 전 코치, 이광한 전 감독 등 야구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이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한화이글스, SK 와이번스, KIA(기아)타이거스 등 실제 프로야구구단의분석팀 매니저, 기록원, 마케팅팀 매니저, 홍보팀장, 전력분석원의 이름도 보인다.

네티즌들은 "꽤나 본격적이다", "어쩐지 야구팬들이 다 자기네 구단 얘기 같다고 그러더라", "어쩐지 현실감이 있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화 팬들은 "왜 이 팀같나 했더니 한화가 많이 보인다", "우리팀 같다 했더니 자문 위원들 상태가"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야구 팬들은 '스토브리그' 극중 이적 이슈로 등장한 '결승타' 관련 자문을 누가 한 것인지도 궁금해하는 모습이다. 

앞서 '스토브리그' 2화에서는 임동규 선수의 트레이드 사유로 '결승타가 적다'고 지적하는 대목이 등장했는데, 일부 네티즌들은 이 대목의 개연성에 대해 의문을 갖기도 했다.

'스토브리그'는 오는 20일 3화가 방송되며, 지난 14일 방영된 '스토브리그' 2화는 1부 5.5%(닐슨코리아 전국 가구시청률 기준)·2부 7.8%를 기록했다.

tvX 뉴스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SBS '스토브리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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