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 보이즈 투 맨 내한공연 게스트 출격…90년대 추억 소환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이기찬이 보이즈 투 맨(Boyz II Men) 내한 공연 게스트로 출연한다.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14, 15일 양일간 예정된 보이즈 투 맨(Boyz II Men) 내한공연에 가수 겸 배우 이기찬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90년대 설레는 연인들의 마음을 대신 전해주기도 했고, 헤어진 연인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기도 했던 아름다운 추억들을 소환해 줄 셋리스트(Setlist)가 준비되어 있다.

‘감기’, ‘미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이기찬은 최근 드라마 ‘VIP’, 예능 ‘불타는 청춘’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발라드 황태자 이기찬이 특유의 따스한 보이스컬러로 선보일 스페셜 무대는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공연기획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R&B그룹인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이 2011년 이후 8년만의 내한 공연인 만큼 국내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스페셜 게스트로 이기찬이 출연을 확정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의 내한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