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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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부티크' 김재영, 김태훈 구한 후 김선아에 "더는 같이 못 가"

기사입력 2019.11.27 22:1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시크릿부티크' 김재영이 김선아에게 더 이상 함께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15회에서는 제니장(김선아 분)을 걱정하는 윤선우(김재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위정혁(김태훈)을 구하러 가던 윤선우는 이현지(고민시), 조양오(임철형)에게 가로막혔다. 이현지가 "사물함 동영상 어떻게 알았냐. 그쪽이랑 더 이상 할 얘기도 없고 동영상 돌려줘라"라고 하자 윤선우는 "지금 없다. 약속할게요. 돌려주겠다고"라고 밝혔다.

윤선우는 "일단 가게 해달라. 또 한 사람이 죽게 될지도 모른다"라고 했다. 이현지가 "끝까지 당신 사람만 챙기네. 우리 엄마는"이라고 하자 윤선우는 "살리려고 노력했어. 막지 못한 거 정말 미안하다. 근데 정말이다. 살리고 싶었어"라고 밝혔다.

이들을 물리치고 간 윤선우는 차에서 정신을 잃은 위정혁에게 다가갔다. 이후 윤선우는 제니장에게 그만두라고 했지만, 제니장이 거부하자 "난 더 이상 누나랑 같이 못 가"라고 선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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