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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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그린' 전효성 "최규진과 7년 차이, 로맨스 케미 좋았다"

기사입력 2019.11.15 14:40 / 기사수정 2019.11.15 15:4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전효성이 7살 연하 최규진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 롯데시네마에서 웹드라마 '내 마음에 그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효성, 최규진, 윤쭈꾸, 박윤, 강윤이 참석했다.

이날 전효성은 "7년이라는 나이 차이가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은 나이다. 로맨스를 해야하는데 감정을 잘 주고받을 수 있을까 걱정이 컸다. 그런데 규진 씨가 리액션을 잘 받아줘서 편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극중 서린과 수혁이가 유치원때 부터 절친이다. 어색함이 없어야 해서 걱정했는데 워낙 성격이 모난 친구가 아니라 친해지는데 어려움이 없었다"며 "저에게도 본격적인 첫 로맨스였는데 처음 치고는 케미가 좋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내 마음에 그린'은 독일 유학파 천재 신인감독 한서린(전효성 분)과 어린 시절 단짝친구에서 톱스타가 된 배우 차수혁(최규진)이 함께 드라마를 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웹드라마.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제작지원한 작품이다. 15일 오후 7시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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