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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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박 "예쁜 아기 천사 기다리는 분들, 희망 잃지 말길" 응원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11.06 15:43 / 기사수정 2019.11.06 15:4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혜박이 '아내의 맛' 출연 이후 자신에게 쏟아진 관심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일 혜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혜박이 공개한 사진은 남편 브라이언 박과 딸 리아와 함께 다정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담긴 것이었다.

그는 "방송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같이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말씀들 덕분에 눈물이 날만큼 너무 힘이 되고 감사함을 느꼈다"라고 운을 뗐다.

혜박은 "포기하고 싶을정도로 정말 많이 힘들고 어려운 과정 속에서 리아가 행운처럼 찾아와주었고, 이렇게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다는 거 하나만으로도 너무 고맙고, 더없이 행복한 저희"라며 리아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예쁜 아기천사를 기다리는 많은 분들이 꼭 저희처럼 희망을 잃지 않으셨으면 한다"라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앞서 혜박은 지난 5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 출연해 남편 브라이언 박과 이야기 중, 리아를 만나기까지 힘든 과정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려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혜박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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