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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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만남" 김보미♥윤전일, 동갑내기 커플 탄생→누리꾼 축하 물결 [종합]

기사입력 2019.10.31 14:50 / 기사수정 2019.10.31 14:0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보미와 '댄싱9' 출신 발레리노 윤전일이 아름다운 사랑을 가꿔나가고 있다. 

김보미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31일 엑스포츠뉴스에 "김보미와 윤전일이 친구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사이"라며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두 사람은 무용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졌다. 김보미는 세종대 무용과 출신으로 발레를 전공했고,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국립발레단 및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주역으로 활약한 발레리노다. 동갑내기로 오래전부터 인연이 있었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미는 지난 7월 종영한 KBS 2TV '단, 하나의 사랑'에서도 발레리나 역을 맡아 수준급의 무용실력을 뽐냈다. 당시 김보미는 10년 만에 쉬었던 발레에 도전하며 대역 없이 모든 발레신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윤전일은 2014년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2' 우승자로 얼굴을 알렸다. 이듬해 방송된 시즌3에도 출연하며 수준급의 춤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팬텁', '푸가', '로미오와줄리엣', '한여름밤의 호두까기 인형' 등 발레 공연에 다수 참여했다. 최근에는 직접 창단한 무용단을 통해 공연을 올렸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도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두 분 너무 잘 어울린다", "작품 잘보고 있어요 둘다 좋아하는 분들인데 반갑네요", "발레라는 공통점이 있었군요",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윤전일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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