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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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한지혜, 차화연에 조미령·연제형 母子관계 감췄다

기사입력 2019.10.26 21:2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한지혜가 차화연에게 조미령과 연제형의 모자관계 사실을 감췄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 57회에서는 은동주(한지혜 분)가 진남희(차화연)에게 한수미(조미령)와 한기영(연제형)의 모자관계 사실을 감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동주는 진남희와 사비나(오지은)가 문서보관실로 간 것을 알고 급하게 달려갔다. 사비나는 진남희에게 한기영이 한수미와 최대성(김유석)의 아들임을 밝히고자 MS 환우회 행사 당시 사진을 보여주고 있었다.

은동주는 한기영과 한수미가 찍은 사진이 나오는 순간 문서보관실에 도착, 불을 켰다. 진남희는 얼른 불을 끄라고 했다. 은동주가 보지 말라고 했지만 소용없었다.

사비나는 한기영과 한수미의 사진이 나오자 "한기영 씨 엄마가 한수미 씨라는 거냐"며 놀라는 척 연기를 했다.

진남희는 은동주에게 "정말 수미한테 아들이 있었어? 그게 한기영이야?"라고 물었다. 은동주는 진남희의 병세가 악화된 와중에 충격을 받으면 안 되는 상황이라 "아니다. 한비서님 자식 없다. 한기영 씨는 한비서님 조카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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