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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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정신과 전문의 "우울증 호소하며 상담 요청 연예인 상당수"

기사입력 2019.10.18 09:1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연예가중계'가 현재 연예계에 만연한 ‘악성 댓글’ 문제를 긴급 진단한다.

1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는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나 별이 된 故 설리의 소식을 전한다.

‘뮤지컬계의 아이돌’ 엄기준·유준상·민영기·김법래부터 데뷔 20주년을 맞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2019 핫스타! ‘10대들의 워너비’ 배우 신예은까지 다양한 라인업의 스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4일 꽃다운 나이 스물다섯에 하늘의 별이 된 故 설리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다. '연예가중계' 제작진이 현장을 취재했던 기자 및 경찰을 만나 당시의 상황을 밀착 취재했다.

예상치 못한 이별에 추모 물결이 이어지며, 연예계에 만연한 ‘악성 댓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손성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장을 만나 연예계의 악플 문제 대응 방안에 대해 들어본다.

이어서 ‘긴급진단 연예계 이슈’에서는 연예계의 우울증과 악성댓글에 대해 심층 진단한다.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우울증을 호소하며 상담을 요청해오는 연예인이 최근 들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박현민 편집장, 양재웅 정신건강 전문의와 함께 연예인들의 우울증과 극단적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악플’ 문제에 대해 집중 조명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해본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감성 발라드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와 함께한다. 두 사람은 몰래 홍대 버스킹 현장을 찾아가 가을에 어울리는 즉석 콘서트 무대를 선물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홍대에 떴다는 소식에 모인 많은 팬들 중 환희&브라이언을 완벽하게 모창하는 팬이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데뷔 초 일명 ‘시츄 머리’라고 불렸던 환희 헤어스타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발라드 끝판왕’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귀호강 노래부터 20년 전 추억 소환 인터뷰를 담는다.

'연예가중계'는 18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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