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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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정한용, 오창석에게 성씨 변경·양지 그룹 회장 권유

기사입력 2019.10.15 20:00 / 기사수정 2019.10.15 20:00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정한용이 오창석에게 성씨를 바꾸라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 깨어난 장월천(정한용 분)이 오태양(오창석)을 아침식사 자리에 초대했다.

오태양은 장월천의 오른쪽 자리에 앉았다. 이후 장월천은 오태양에게 성씨 변경을 명했다. 오태양은 망설였고, 최광일(최성재)은 식사 자리가 끝난 후 과거 자신에게 양지그룹을 맡기려했던 장월천을 떠올리며 분해했다.

이 가운데 장월천은 자신의 방으로 오태양을 불러 "왜 답을 안하냐. 성씨 바꾸고 회장 자리에 올라라. 네가 나한테 그랬지. 양지를 부수고 네 손으로 다시 세우겠다고"라며 "그리고 지민이는 네 호적에 올려. 지민이는 네 핏줄이다. 최지민이 아닌 장지민으로 살아야해"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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