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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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한아름 "임신 6주·태명은 기적…프러포즈는 아직"

기사입력 2019.10.10 23:26 / 기사수정 2019.10.10 23:27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섹션TV'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결혼을 앞둔 티아라 출신 한아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최근 티아라 출신 한아름은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작진은 한아름에게 "프러포즈는 받았냐"고 물어보자 한아름은 "아직 못 받았다. 원래 다 프러포즈를 안 하는거냐"며 서운해했다.

이에 예비신랑 김영걸이 등장해 "저희가 임신 소식을 알게 된지 얼마 안 됐다. 원래 2월에 예식장을 예약하고 크리스마스에 장소까지 봐뒀다. 프러포즈 할 거다"라며 해명했다.

또한 한아름은 임신이 6주가 됐음을 밝히며 태명은 '기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는 저희 둘을 반반 닮았으면 좋겠다. 딸은 예비신랑을, 아들이면 저를 닮았으면 좋겠고 피부는 저를 닮길 원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저희가 이렇게 결혼을 하게 됐는데 축복해주시고 알콩이와 달콩이처럼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인사를 마무리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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