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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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트립' 유노윤호 "선물받은 것 같아…스케줄 느낌 아니었다"

기사입력 2019.09.27 12:11 / 기사수정 2019.09.27 12:1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노윤호가 슈퍼주니어와 함께 여행한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은혁, 동해, 코타 아사쿠라, SM C&C 김지선 PD가 참석했다. 
 
유노윤호는 이날 '아날로그 트립' 여행에 대해 "연습생 때는 데뷔를 목적으로 하다 보니 연습을 많이 했다. 소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무대에 서면 이렇겠지, 이런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꿈을 이루고 스케줄 가는 그런 느낌보다도 다시 한번 여행을 가면서 전체적인 콘셉트도 연습생 시절 시간대로 맞춰지니까 진짜 추억을 만든다는 느낌이 강했던 것 같다"며 "'그때는 이런 감정을 느꼈었구나'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저는 개인적으로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다. 제가 생각한 기억과 같이 생각한 기억이 다를 수 있고 각자의 상황이 있을 수도 있지 않나. 저를 기억해준다는, 누군가가 그 자리에 옆에 기억해준다는 그 감정을 어른이 돼 공유했다는 점에서 선물 같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은 유노윤호, 최강창민, 이특, 신동, 은혁, 동해의 배낭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9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순차적으로 에피소드가 오픈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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