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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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트립' 최강창민 "여행서 총무 역할, 돈이 권력이더라"

기사입력 2019.09.27 11:4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최강창민이 '아날로그 트립'의 실세가 됐다.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은혁, 동해, 코타 아사쿠라, SM C&C 김지선 PD가 참석했다. 

최강창민은 이번 여행에서 총무 역할을 맡았다. '실세'가 된 것. 이에 대해 최강창민은 "우선 기본적으로 나머지 다섯 형들이 착하고, 동생이라고 해서 얕잡아보고 깔보고 의견을 무시하고 그런 사람이 아닌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운을 떼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또 한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지 않나. 돈을 쥐게 되고, 사람이 돈 앞에서 많이 약해진다"며 "돈은 권력이다. 어쩌다 보니 운 좋게 그 역할을 맡게 됐다. 형들이 제 이야기에 수긍을 해주시다 보니 즐겁게 돈 관리를 할 수 있었다"고 말해 또 웃음을 줬다.

한편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은 유노윤호, 최강창민, 이특, 신동, 은혁, 동해의 배낭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9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순차적으로 에피소드가 오픈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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