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역 한정판 오피스텔 분양 소식에 주목, ‘건대입구역자이엘라’

(△ 건대입구역자이엘라 투시도)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명품 오피스텔 타운으로 변신 중인 건대입구역에 9월 분양을 예고한 오피스텔이 있어 화제다. 바로 초역세권 오피스텔이자 지역 내 마지막 소형 주거 상품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건대입구역자이엘라’다. 

앞서 분양했던 오피스텔 당첨 기회를 놓친 수요자들이 한정판 기회인 이 오피스텔 분양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으로, 분위기가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 

한정판이 부동산 시장에서 가지는 의미는 상당하다. 지난 7월 12일 홍보관을 열고 동시에 계약을 진행한 ‘목감역 지음재파크뷰’는 단 4일 만에 완판을 달성한 바 있다. 이 단지가 단기간에 100% 계약을 마칠 수 있었던 이유로는 시흥 목감지구에서 내 집 마련할 수 있는 마지막 아파트로, 한정판 기회를 내세운 것이 손꼽힌다. 

이런 분위기 속에 이달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가 건대입구역자이엘라 분양에 나선다. 이 오피스텔은 마지막 소형 주거 상품으로, 사업지 주변에 고층 건물을 세울 부지가 더 이상 마땅치 않아 한정판처럼 희소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주택 수요층의 구매욕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춘 오피스텔이다. 

이 오피스텔 분양에 앞서 호반건설은 지난해 말 서울 광진구 자양동 2-6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 총 657실로 구성된 ‘더라움 펜트하우스’의 분양을 완료했다. 올 3월에는 주상복합아파트 ‘호반써밋 자양’도 공급을 마무리했다. 이들 3개 단지가 모두 건립되면,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역 일대에는 명품 오피스텔 타운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2-2번지 일대에 지하 6층, 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8㎡~84㎡, 총 315실로 건립되는 건대입구역자이엘라는 총 315실 가운데 오피스텔 일반분양 269실, 준공공임대 46실을 공급한다. 

이 오피스텔은 소형 오피스텔로, 1~2인 가구를 겨냥한 특화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1~2룸 맞춤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주거 편의를 자랑한다. 전 세대에 복층 구조를 도입해 사용자의 생활 특성 및 취향에 따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자이가 개발한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도 적용된다.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오피스텔로, 하늘을 볼 수 있는 옥상정원 등 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휴식공간도 갖춰진다. 서울시 청년커뮤니티시설 및 공공전시 홍보관도 들어선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경을 공개 공지 내에 조성함으로써 상가 이용객과 일반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처를 선사할 방침이다. 

오피스텔 주변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도보 1~2분 거리(100m 내)에 서울지하철 2,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잠실과 성수, 강남 등 서울 도심 일대에 빠르게 연결된다. 차량 이용 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청담대교가 있고, 영동대교, 성수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전역을 이동하기가 매우 좋은 위치에 자리해있다. 

생활 편의시설이 사업지 주변에 다채롭게 자리해 편리한 생활도 가능하다. 오피스텔이 건립되는 광진구 자양동 일대는 서울 동부권 최대 상업지역인 건대입구 상권이 형성돼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CGV, 로데오거리, 건대병원, 건대 커먼그라운드 등 대규모 편의시설이 상당히 풍부하다. 뚝섬유원지와 어린이대공원, 서울숲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며 건강한 여가생활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 다양한 상업시설도 자리해 원스톱 생활도 기대된다. 

임대수요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에 다니는 대학생과 임직원 임대수요가 탄탄하다.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에 성수IT밸리가 들어서 있고, 강남, 잠실 등 서울 주요 비즈니스 지역이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주변 직장인 수요도 매우 든든하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