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신세경, 다른 사관들에 연인 관계 들통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와 신세경의 관계가 들통 났다.

4일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 30회에서는 이림(차은우 분)과 구해령(신세경)이 오은임(이예림)과 허아란(장유빈)에게 연인 관계라는 사실을 들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림은 입시한 구해령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 함께 산책했다. 이때 이림과 구해령은 손을 잡고 걷다 오은임, 허아란과 마주쳤다.

허아란은 "사관이면 사관답게 모든 비밀을 공유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이 배신감 어쩔 거야"라며 발끈했고, 오은임은 "대체 어떻게 될 겁니까. 둘이 언제부터 눈이 맞아서. 그러니까 이렇게 흑심 운운하는 사이가 된 건데요"라며 물었다.

이림은 "처음 만난 날부터였는데. 나는. 어차피 들킨 거 왜 거짓말을 하느냐"라며 고백했다. 더 나아가 이림은 "그대들은 예문관에 가서 똑똑히 전하거라. 구해령은 임자가 있으니 눈도 마주치지 말고 회식도 데려가지 말고 아주 곱게 일만 시키다가 정시에 칼같이 퇴궐시키라고"라며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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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