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의 음악앨범'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가을엔 멜로가 정답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개봉 2주차 월요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오고 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일일 박스오피스 기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더불어 금주 개봉하는 할리우드 공포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를 제치고 예매율 선두를 지켰다. CGV, 메가박스 등 주요 극장 예매 사이트에서도 일제히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너의 결혼식' 역시 늦여름과 가을 사이 개봉, 가을까지 천천히 흥행 바람을 일으키며 2018년 멜로 영화 최고 흥행작에 오른 만큼 '유열의 음악앨범' 흥행 선전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유열의 음악앨범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