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노들' 당황 김세정·냉정 박지연, 심상치 않은 대치 상황 [포인트:신]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세정과 박지연의 긴장감 흐르는 대립 구도가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27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15, 16회 방송에서는 홍이영(김세정 분)과 하은주(박지연)가 복도에서 돌연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하은주는 송재림(남주완)과 홍이영이 함께 있었던 사실을 알게 되면서 남주완과 홍이영 사이를 의심해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분노한 듯한 표정의 하은주가 금방이라도 독설을 내뱉을 듯한 살벌한 기운을 내뿜으며 노려보고 있고 홍이영은 예상치 못한 하은주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 표정을 지어 둘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지 보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제작사 JP E&M 관계자는 ”홍이영과 하은주의 대치 장면 속 숨겨진 진실이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많이 기대해달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이처럼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를 예고,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기대감이 폭풍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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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