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이재훈 등장, 원희룡 바다 청소 '지원사격'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이재훈이 원희룡 지사의 바다 청소를 도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재훈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재훈은 원희룡 지사의 제주 바다 청소를 위한 자원봉사자 중 한 명으로 등장했다.

제주살이 8년 차인 이재훈은 평소에도 수중 정화 활동에 관심이 많아 이번에 갑작스러운 연락에도 흔쾌히 나오게 됐다고.

이재훈은 스킨스쿠버 강사 자격증이 있어 초보자인 원희룡 지사를 위해 곁에서 장비를 챙겨주고 바닷속에서 부력 조절도 도와줬다.

이재훈은 물속에서 계속 원희룡 지사를 돕느라 30분 간의 청소 작업이 끝나고 올라오더니 급격히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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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