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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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김주리 "윤소이 아들, 오창석 아이 아닐까 의심했다"

기사입력 2019.08.22 20:19 / 기사수정 2019.08.22 20:19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태양의 계절' 김주리가 오창석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22일 방송된 KBS 2TV '태양의 계절'에는 오태양(오창석 분)과 홍지은(김주리)가 우연히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홍지은은 오태양에게 "바람이 났는데 형님만 이혼을 당하게 생겼다. 이래서 여자만 불쌍하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에 오태양은 "그럴 사람 아니다. 결백하다"고 말하자 홍지은은 "지민이가 아홉 달만에 태어난 걸 보고 오대표님의 아이가 아닐까 의심까지 했었다"고 받아쳤다.

홍지은은 이에 그치지 않고 "그러니까 형님이 이혼하게 된다면 그건 순전히 형님 탓이란 거지. 남 탓이 아니다"며 자리를 떠났다. 이어 오태양은 혼자 남아 윤시월(윤소이)의 이해할 수 없었던 과거 행동에 다시 한 번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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