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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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 최예슬 "라섹한지 3년, 녹내장 초기 진단 받아"[★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8.09 17:14 / 기사수정 2019.08.09 17:1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예슬이 녹내장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예슬은 9일 인스타그램에 "라섹한지 3년정도 됐는데 시력이 급격히 안 좋아져서 그려려니 했어요. 그러다 제 예비 남편이 병원을 가보자고 해서 가서 검사를 받았어요. 두번의 검사를 받았는데 저는 '녹내장 초기' 진단을 받게 됐습니다"라고 알렸다.

최예슬은 "녹내장은 특별한 예방법이 없고 특별한 주의사항이 없다고 의사선생님께 들었어요. 그래서 일단 오빠가 아침마다 눈에 좋다고 블루베리를 씻어서 가져다주는데 너무 고맙긴한데 오빠 너무 많아♡"라며 예비 남편 엠블랙 출신 지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약을 잘 넣으면 지금 상태로 유지될 수 있다고 해요. 앞으로 약을 꼬박 꼬박 잘 넣어야 하는데 오늘도 깜빡했네요 망했어요. 다들 눈 조심하셔야해요. 정기적으로 안과도 필수"라고 덧붙였다.

엠블랙 출신 지오는 최예슬과 9월 결혼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최예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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