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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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출신' 가수 송하예, 9일 SK-키움전 시구

기사입력 2019.08.08 13:17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키움히어로즈는 9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가수 송하예(26)씨를 시구자로 선정했다.

2013년에 데뷔한 송하예씨는 지난 5월에 발매한 ‘니 소식’이라는 앨범으로 활동 중이다. 송하예씨는 K-POP스타 시즌2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국내 가수 중 가장 많은 OST를 부른 기록도 갖고 있다.

송하예씨는 이날 경기 시구에 앞서 “시구자로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떨리지만 좋은 시구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멋진 경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금요일 홈경기는 ‘럭키 데이’로 진행한다. 내야지정석(R.d-club 및 테이블석 제외) 중 ‘럭키 SEAT’을 미리 지정해놓고, 이 좌석을 구매한 팬에게는 프리미엄석인 R.d-club(로얄다이아몬드클럽)으로 좌석 업그레이드를 해준다.

한편, 구단은 이날 놀이를 통해 재활용 분리수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캔크러시챌린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장외 2층 보행광장에 ‘캔 스트라이크’ 존을 운영, 캔을 밟아 스트라이크 존으로 던지면 경품을 지급한다.

장내 2층 1, 3루 편의점 앞에서는 ‘캔 보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투수전’과 ‘타자전’으로 표시된 각각의 투표함에 캔을 던져 이날 경기 흐름을 예상해보는 이벤트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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