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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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연애' 조수현, 춤 구멍 등극…허경환 스텝까지 '팀 분열'

기사입력 2019.08.04 21:3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호구의 연애' 조수현이 춤 구멍으로 등극했다.

4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유인영이 윤선영과의 대결에서 패했다. 

이날 유인영과 윤선영의 장신 대결이 펼쳐졌다. 윤선영이 먼저 베개를 휘둘렀지만, 유인영은 한 손으로 윤선영의 베개를 잡고 공격을 시작했다. 급기야 유인영은 윤선영의 베개까지 빼앗았지만, 먼저 떨어져 패배했다. 양세찬이 "혹시 창피해?"라고 묻자 유인영은 창피하다고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김가영, 김민선의 대결. 회원들은 "사실상 결승전"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난타전 끝에 김가영이 승리했다. 이어진 남성 회원들의 경기. 양세찬은 성시경을 상대로 지목했다. 팔씨름 대결에서 졌던 양세찬은 복수를 꿈꿨지만, 이번에도 성시경이 승리했다.

이후 '몸몸몸 몸으로 말해요' 게임이 시작됐다. 김가영이 처음 춤을 설명하기 시작했고, 이어 오승윤, 조수현, 채지안, 허경환, 유인영이 전달했다. 하지만 조수현에게만 춤이 가면 춤 동작이 단순해지고, 허경환에게 가면 똑같은 스텝이 더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 와중에도 양세찬은 문제를 맞혀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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