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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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검법남녀' 시즌3 검토 중, 결정된 내용은 없다"[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7.30 11:40 / 기사수정 2019.07.30 11:5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검법남녀’ 시즌3가 방영될지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가 마무리됐다.

이날 은솔(정유미 분) 일행과 차수호(이이경)는 마약 밀매 현장 수사를 진행하던 중 오만상(김도현)을 긴급체포했다. 오만상은 갈대철(이도국)의 협박에 모든 혐의를 인정, 닥터 K(노민우)를 소개한 사람이 갈대철이라는 사실을 숨겼다. 도지한은 의식을 회복하고 갈대철에게 사직서를 건넸다. 쿠키영상에서 도지한은 변호사 명함을 들고 양수동(김영웅)을 스카우트했다. 도지한은 누군가를 불렀다. 장철이었다. 양수동은 죽은 줄 알았던 장철이 멀쩡히 걸어오자 경악했다.

열린 결말로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준 가운데 MBC는 엑스포츠뉴스에 "(시즌3 제작을) 검토는 하고 있는데, 아직 결정된 내용은 없다"라고 밝혔다.

‘검법남녀2’는 3.7%, 5.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저조하게 출발했지만, 조금씩 시청률 상승을 이뤄냈다. 6~7%대까지 오르다 9.9%까지 뛰었다. 4.5%에서 9.6%로 종영한 시즌1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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