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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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이지애, 첫째 출산 2년만 득남 "산모·아이 건강, 안정 취하는 중" [종합]

기사입력 2019.07.26 19:00 / 기사수정 2019.07.26 18:4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26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지애, 김정근 부부에게 새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지애는 26일 오후 3시 45분 경, 아들을 출산했으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또한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며 "이지애 씨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사랑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0년 김정근 아나운서와와 결혼한 이지애는 지난 2017년 첫째 딸 서아 양을 품에 안으며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 2월 경에는 둘째 임신 소식까지 알린 이지애는 임신 중에도 여전히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여러 아티스트들의 쇼케이스 진행을 맡는 것은 물론, 라디오 DJ로도 활약을 이어왔다.

그리고 지난 10일에는 출산 전 마지막 방송을 마무리하면서 "호흡이 가쁘기도 하고 역류하는 위산 때문에 쇳소리가 나기도 했지만 좋은 글들을 전하는 녹음시간이 내겐 힘들기보다 늘 힐링이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던 터.

2년 만에 둘째를 품에 안은 김정근-이지애 부부. 이들 부부의 출산 소식에 누리꾼들 역시 뜨거운 축하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은 이지애 소속사 전문

안녕하세요.

방송인 이지애 씨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이지애, 김정근 부부에게 새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지애 씨는 오늘(26일) 오후 3시 45분경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이지애 씨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사랑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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